풀질향상에 대한 노력 | 미키풀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 1939년 창립한 이래 전동·제어기기의 선구자로서 이 분야를 리드해 온 미키풀리.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를 앞서는 선진 기술과 생산 개혁 등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이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것도 고객으로부터 확실한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미키풀리가 지향하는 한 가지 자세는 제품의 질, 업무의 질, 직원의 질, 직장 환경의 질 등 온갖 '질'에 대한 고집을 멈추지 않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점입니다. 품질 개혁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 미키풀리에서는 제품 제조에 있어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작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고객의 제품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입니다. 고객 제품의 어느 부분을 만들고 있는지, 그 제품은 어떤 곳에서 사용되는지, 사회에는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을 이해한 상태에서 작업을 합니다. 고객을 알면 책임감이 커지고 책임감이 커지면 품질도 높아진다고 하는, 그런 호순환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작업자의 의식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 그 점을 저희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미키풀리의 제품 제조는 '야타이 체제'로 이루어집니다. 각 제품의 제조라인이 하나의 야타이(포장마차)가 되고, 각각의 야타이에는 점주(작업자)가 있습니다. '야타이 체제'의 커다란 이점은 작업자의 의식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분업 체제'에서는 일정 전문 담당자가 있거나 부품을 집적하는 담당자가 있거나 조립은 조립, 포장은 포장과 같이 나뉘어져 있지만, '야타이 체제'는 부품 관리도 납기 관리도 모두 한 사람이 하기 때문에 강한 책임감을 지닐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고객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수동적인 업무에서 능동적인 업무로 바뀌고 모티베이션도 높아집니다. '분업 체제'에서 '야타이 체제'로 바꾼지 몇 년 안 지났지만 불량품의 발생이 격감했고 품질도 높아졌습니다.

: 미키풀리는 조립 장치나 검사 설비를 자사에서 직접 만들고 있으며, 그 수는 전체 설비의 절반 이상입니다. 나사의 수를 틀리거나 반대 방향으로 부착하거나 작업자의 부담을 가볍게 하는 등 실수가 일어나기 쉬운 공정, 실제로 실수가 발생한 공정에 전용 지그를 투입하여 불량품 발생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각각에 맞춘 검사기를 자사에서 직접 만들어 틀림이 없는 제품 제조를 행하고 있습니다.

: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업자의 기술 향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키풀리는 국가시험인 기능검정 취득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6인정제도'라는 독자적 인정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업을 하기 위한 자격으로, 합격하지 못하면 제품 제조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작업자는 1년에 1회 반드시 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한 번 합격했다고 해서 계속 작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갱신제로서 합격해도 매년 반드시 시험을 다시 보게 함으로써 기술의 향상과 유지를 도모합니다.

: 미키풀리의 제조라인은 1개 흐름 생산이 기본입니다. 검사해서 조립하고 또 다시 확인하는 공정으로 이루어지므로, 실수를 찾기 쉽고 품질 안정성이 향상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 불량이 발생했을 때는 그 원인을 정리한 종이를 현장에 붙여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3대의 작업대를 1대로 개선하는 등 동선의 단축을 꾀하고 있습니다. 작업의 낭비를 줄임으로써 작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정확성을 높입니다.

: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모두가 함께 청소를 하는 등 철저한 5S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품질 안정으로 이어집니다.

: 토크렌치의 조임에 불량이 없는지 페인트로 확인하는 작업. 녹색, 흰색, 노란색, 이 세가지 색이 표시되지 않으면 출하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