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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기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으며, 그 기능과 특성은 제각각 다릅니다. 이러한 기능과 특성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절대 조건입니다.
자동차를 예로 들면, 적색 신호에 가까워 질 때는 감속하고 눈앞에 사람이 뛰어들었을 때는 급제동이라는 식으로 운전 중 가감속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에는 반드시 변속 기어가 장착되고 브레이크나 클러치가 있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속도를 바꾼다'는 것이 기계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이제 아셨겠지요.
미키풀리의 속도제어 제품 제 1호는 1954년에 고안된 벨트식 무단변속기입니다. 이 제품은 벨트가 걸리는 풀리면의 지름을 바꿔 줌으로써 출력 회전을 임의로 바꿔 전달하는 것으로 폭발적인 히트 상품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40년도 더 전에 개발된 제품이 지금도 여전히 높은 수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미키풀리는 1방향 클러치식의 제로맥스(기계제어)나 범용 타입의 벨트 유닛, 그리고 전기제어의 직류 모터나 서보 모터, 인버터와 같은 속도제어 제품을 잇달아 산업계에 제공하면서 시대의 요구에 확실하게 부응해 왔습니다. 벨트식 무단변속기로 대표되는 개발자 혼(정신)은 미키풀리의 모든 속도제어 제품에 면면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로봇 암이 어느 특정 부품을 집어 그것을 정해진 구멍에 끼워넣습니다.
이런 작업을 기계가 하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위치 결정'입니다.
위치 결정 시에는 정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단, 기계에는 각각의 기능이나 목적이 있으므로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위치 결정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산업계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위치제어 제품이 필요합니다.
미키풀리에서는 비교적 러프한 위치 결정에 적합한 전자 클러치 및 브레이크에서부터 고정도의 위치 결정에 사용되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나 서보 모터에 이르기까지 다종다양한 제품을 라인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는 기계적 감속 기구 없이 직접 전자력으로 구동하는 것으로, 외전형(Outer Rotor) 구조에 의해 높은 토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고정도, 높은 고신뢰성, 공간절약화, 고속 위치 결정 등의 특장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용도와 목적에 맞춰 가장 적합한 기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위치제어 제품을 갖추고 있는 것이 당사의 최대 강점이며, 이 점에서는 타사를 확실히 앞서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수준도 톱클래스로,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성능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일 동력원과 공작기계의 주축을 직접 연결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거의 100%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이 만드는 이상 아무리 정도를 높였다고 해도 기계라는 이름이 붙은 것에는 미묘한 불균형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회전을 전달하기' 위해 2개의 기계를 연결하는 축이음=커플링입니다.
이 커플링을 양자 사이에 개재시킴으로써 '여유'를 주어,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이나 충격을 무리 없이 흡수, 감쇠시킬 수 있게 됩니다.
커플링은 이른바 중매인과 같은 역할을 하며, 온갖 모든 기계에 쓰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진동이 많은 기계, 정회전과 역회전을 번갈아 행하는 기계, 커다란 충격이 걸리는 기계, 고온 하에서 사용되는 기계, 구조적으로 러프한 기계... 게다가 치수와 코스트 문제도 등장합니다.
때문에 전동 관련 중에서도 특히 풍부한 라인업이 요구됨과 동시에 산업 기계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키포인트가 됩니다. 미키풀리는 이 2가지 조건을 완벽하게 클리어했습니다.
또한 풍부한 커플링에 더하여 토크텐더(과부하 보호장치) 등의 안전 장치와 방진완충장치 로스타도 라인업하고 있으며, 이렇게 다종다양한 커플링을 갖추고 있는 회사는 달리 없습니다.
미키풀리의 커플링은 풍부한 제품 구성과 고기능으로 최첨단을 달립니다.